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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 그랑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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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최후의 한 명이 될 때까지 살아남아라!
가면라이더 기츠의 메인 테마이자 가상의 게임.축하합니다. 엄중한 심사의 결과, 당신은 선택받았습니다. 오늘부터 당신은 가면라이더입니다!
목숨을 건 게임인거죠. 최후에 살아남는 건 누구인가...
츠무리(지그시)
2. 상세[편집]
다수의 가면라이더#가면라이더 기츠들이 모여 벌이는 생존 게임. 이유도 목적도 불명인 의문의 적 쟈마토의 위협으로부터 도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금까지 등장한 작품들의 게임들이 배틀로얄 성향을 띈 것과는 달리 적인 쟈마토를 쓰려뜨려 스코어를 쌓는 일종의 스코어형으로 진행된다.
관객들의 공모를 통해 참가자가 결정되며, 참가자에게는 츠무리가 디자이어 드라이버와 ID 코어를 가져다 준다. 참가자는 학생, 청년, 주부, 노인 할 것 없이 다양하며, 게임을 시작하기 전 자신의 소원을 디자이어 카드에 적어서 제출한다.
참가자를 일상으로 돌려보내주기 위한 여러 장치가 되어 있고, 고인물과 뉴비, 지갑전사[3] 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개임 밸런스, 권모술수로 서로 죽여 고인물과 살인귀만 남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규칙 등이 준비되었다. 게임의 명목은 '정체불명의 적 쟈마토를 물리치기 위함'이지만, 분명 적인 쟈마토가 게임에 필요한 아이템을 드랍하거나, 정말로 적이라면 이에 맞설 플레이어는 한 명이라도 더 있는 게 나을텐데도 미션과 스코어 등의 조건으로 탈락시킨다.
디자이어는 욕망의 영단어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최종 승자에게는 욕망을 이룰 권리가 주어진다.[4] 연속으로 우승하게 된다면 우승자의 소원들은 중첩된다고 한다.
오퍼레이터 성우는 시오노 준지 / 박준형.
2.1. 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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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엔딩 크레딧[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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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진행 상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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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어[편집]
3.1. 디자이어 카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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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디자신(デザ神)[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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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생[편집]
4.1. 디자이어 로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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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쟈마토 그랑프리 / 자마트 그랑프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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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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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편집]
"모든 건 행복을 바라는 인간의 이기심이 불러들인 불행이다!"[5]
"네놈들의 운영 때문에! 이상의 세계를 이루고 싶다는 놈들만 쳐늘어났다고! 자기 행복만을 위해 남을 밀어 버리는 놈들이 말이야!(너희 운영 놈들 때문에! 자신의 이상 세계를 이루겠다고 욕심내는 녀석들이 점점 많아졌어! 자기 자신만 행복하면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신경 안 쓰는 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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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쟈마토의 침략을 막는다" 같은 건 전부 거짓말로, 그 실체는 소원이라는 당근 하나로 참가자들이라는 장기말이 욕망이란 채찍을 휘두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쟈마토에 의해 현세의 인간들이 유린당하는 것도 VIP 미래인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의 요소일 뿐이다."사람들이 뭘 했다고 그러는 거야? 어린 아이들도 있는데...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까지 휘말리게 하고! 사소한 행복까지도 빼앗아갔다고!(사람들이 뭘 잘못했는데? 아직 어린 아이들도 있어...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을 게임에 끌어들이고, 그 작은 행복까지 송두리째 앗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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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마토 측 스폰서인 베로바의 등장과 쟈마토 관련 담당인 아르키메델의 협조 거부, 버파의 생존 및 쟈마토의 편으로의 합류및 세계의 진실의 편린이 드러나면서 디자이어 그랑프리도 위기를 맞게 되었으며, 소원으로 유혹한 수많은 참가자들 중 퇴장된 자는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쟈마토의 비료가 되어버린다. 또한 단순히 쟈마토나 라이더 수준이 아니라 디자신이 좋든 싫든 결국 미래인의 잠깐의 유희를 위해 과거의 수많은 생명들을 노리개로 삼은 끔찍한 살육극이었다는 것도 밝혀진다.
허나 진이 조사한 바로는 본래의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검투 승부와 같이 서로의 명예를 걸고 평범하게 디자이어 드라이버로 가면라이더로 변신해 서로 싸우는 경기였다고 한다. 즉, 본래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인데다, 보상도 명예를 증명하는 금화를 지급했다고 한다. 즉, 스에루가 창세의 여신을 손에 넣은 시점에서부터 끔찍한 살육극으로 변질된 것이다. 게다가 이는 하레루야 윈이 조사하면서 케이와와 미치나가에게 확실히 인증해주었다.[6]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과거를 생각하면 미츠메가 창세의 힘을 얻는 것을 계기로 창세의 여신이란 시스템을 만들며 죽고 죽이는 데스 게임으로 의미가 더럽혀지고 타락해가면서 인간의 욕망에 의해 망가진 데스게임이라는, 어찌보면 이름값을 안 좋은 의미로 실현한 게임이라 볼 수 있게 되었다.
결국 창시자이자 책임 프로듀서인 스에루의 그랜드 엔드 작전에 의해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미래로 철수했지만, 미츠메의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에이스가 새로운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창조했으며, 쟈마토측 스폰서인 베로바가 현세에 남아있는 상태라서 스에루는 부하인 사마스와 짓토를 파견하고 베로바와 케케라와도 연합해, 새로운 창세의 힘을 확보[7] 하려 시도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진정한 신으로 승천한 에이스에 의해 스에루가 파괴되고, 그가 주도하던 변질된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완전히 종결되어 운영진들이 모두 소멸, 미래인들은 현세에 영향을 줄 수 없게 되었다. 이후 진 등 스에루에게 반대했던 선한 오디언스들이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본래의 순수했던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다시 시작하려 한다.
6.1. 타 작품의 게임과 차이점[편집]
7. 관련 인물[편집]
7.1. 운영진[편집]
- 설립자
- 스에루(시울) / 가면라이더 게이저, 가면라이더 리가드 Ω
7.2. 참가자[12][편집]
- 여명 시즌
- 해후 시즌
- 괴리 시즌
- 이스즈 다이치(천지성) / 가면라이더 넛지 스패로우
- 가나하 사에(고해원) / 가면라이더 로포
- 창세 시즌
7.3. 서포터[편집]
7.4. 스폰서[편집]
- 쿠라마 재벌
- 하레루야 윈의 할아버지(하레루아의 할아버지)
- 토도로키 에이이치
8. 기타[편집]
- 운영진 소속의 이름은 전부 눈과 관련된 동사 / 형용사에서 유래됐다. 다른 이들은 모두 눈을 뜬 상태와 관련이 있지만, 츠무리와 윈은 반대로 눈을 감은 상태와 관련이 있다. 한국판 명칭도 원본 명칭의 음차인 하레루아를 제외하면 어원이 명확한 편으로, 남성은 원작처럼 눈과 관련된 단어들을 사용했고[15] , 여성은 순우리말이 어원이다.
- 이 글을 보면 DGP의 구성을 이해하기가 쉽다.
- 오프닝과 로고에서 철조망이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로고의 디자이너에 따르면 "어느 쪽으로 가도 도망칠 수 없다, 싸움 끝에 왕관을 잡아라!"란 이미지로 디자인했으며 철조망은 작품 세계를 나타내는 기호로 쓰였다고 한다. 이에 어느 한 네티즌이 "어느 쪽으로 가도 도망갈 수 없다는 건 모두가 도망칠 수 없이 운명에 묶여 있다라는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라고 답글을 올리자 "좋은 추측이다, 그런 목적이 맞다"라고 대답한 바 있다.[16]
- 가면라이더 지오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시라쿠라 신이치로는 가면라이더 퀴즈의 모티브가 가면라이더가 나중에는 예능 프로그램 같은 형식으로 변할지도 모른다는 상상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 바가 있는데,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괴리 시즌은 딱 그런 느낌이다. 이를 반영하듯 중간중간에 예능식 인터뷰 장면이 삽입되었다.
9. 틀 둘러보기[편집]
[1] 일본에서는 디자그라(デザグラ), 한국에서는 디자그랑, 더빙에서는 DGP로 줄여 부른다.[2] 해당 등장인물 작중 첫 등장때의 참가를 기준으로 작성.[3] 쿠라마 네온이 레이즈 버클은 안파냐고 물었을때 기로리가 레이즈 버클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만약 레이즈 버클을 판매하게 되면 누구나 대형 버클만 주구창창 썼을 것이다. 배틀그라운드에서 무기류는 상점에서 구할 수 없고, 필드 파밍으로만 얻을 수 있다는것과 비슷한 이치.[4] 오프닝에서도 디자이어 카드에 'Who's the one to achive the desire?', 'Desire come true.' 등이 적혀있는 장면이 나온다.[5] 이는 1장의 마지막 전투인 나이트 쟈마토와의 대결에서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모두는 자신이 바라는 욕망이 있기에 나쁘지 않다는 에이스의 발언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요소이자 욕망을 위해 죽고 죽이는 살인 게임으로 변질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문제점을 정확히 표현한 말이다. 또한 에이스도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진실을 명확히 알게 된 후부터 디자이어 그랑프리에 대해 완전히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적대하게 되었다.[6] 다만 이와 별개로 가면라이더로 대표되는, 선한 영웅의 탄생이라는 목적 자체는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기로리는 후임자들에 비해 어느 정도 일반인을 공평하게 대하기 위해 애써왔으며, 비록 과정이 변질되었더라도 케케라가 원하는 가면라이더의 정의 자체는 "사람을 구하는 영웅"이라는 점을 유지하고 있었다.[7] 창세의 여신의 힘을 디자인하려 시도한 결과물인 츠무리, 그리고 창세의 신으로 거듭난 에이스 본인.[8] 다만 이 쟈마 에어리어가 디자이어 그랑프리 주최자가 '가면라이더 내지 쟈마토가 민간인에게 끼칠 피해를 최소한으로 억제하기 위해서' 제작한 건지, 아니면 쟈마토가 '한정된 지역의 민간인들을 최대한 죽이기 위해서' 제작한 것인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다. 나이트 쟈마토가 쟈마 에어리어를 넓히는 것으로 봐서 쟈마 에어리어의 통제권이 쟈마토 측에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이것도 나이트 쟈마토가 진화했기 때문에 가능한 거라 일반 쟈마토가 나이트 쟈마토처럼 쟈마 에어리어에 간섭할 수 있는지도 불명.[9] 라이더 크로니클이 발매될 즈음에는 네임드 버그스터는 전원이 레벨 두 자리 수였고, 상위 버그스터는 무려 레벨 99였다. 천재 게이머 M 다음가는 수준의 게이머인 니코가 커스터마이징으로 스펙을 레벨 10 수준으로 끌어올려 게임에 뛰어들고서야 겨우 하위 버그스터가 최초로 잡힐 정도였는데, 이정도 난이도에서 라이드 플레이어로는 사실상 답이 없다.[10] 엔트리 폼은 아예 맨몸으로 싸워야 하지만, 패러독스나 그라파이트같은 고레벨 버그스터조차 제약 없이 날뛰는 환경에서 싸워야 하는 라이드 플레이어와는 달리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는 보스급 쟈마토를 초반부터 상대해야 하는 사례는 없으며, 자가 강화 수단도 히든 퀘스트나 운영진의 지원 등 훨씬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11] 공통점으로는 플레이어들이 히어로가 되어 현실에서 싸우는 점과 게임의 끝에는 막대한 보상이 기다린다는 점.(라이더 크로니클은 누구 한명이라도 클리어 시 소멸한 인간 전원의 부활, 디자이어 그랑프리는 우승자에게 세계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12] 해당 등장인물 작중 첫 등장때의 참가를 기준으로 작성.[13] 해후 시즌때는 스태프로써 임시로 게임에 참가했고 실질적으로는 모략 시즌부터 참가했다.[14]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의 등장인물 카게로우의 한국 명칭과 그 어원이 완전히 동일하다. 때문에 한국에서 이와 관련해 온갖 드립이 쏟아졌다.[15] 창시자인 스에루만 순우리말을 사용한다.[16] 38화에서 에이스가 창세의 힘으로 개변한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로고에는 운명에서의 해방을 의미하듯 철조망이 그려져있지 않다.